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니캉 내캉 하모니카 투정
달리 자고 옆구리 쿡쿡 찔러 놓고
달콤한 사랑 놀음에 이 내 맘을 울려 놓고
뜬금 없이 헤지자니 귀신 나락 까는 소리인가
아들아 님아 울님도 님아 못쓸 님아
추억도 님께서 가져가라 당신 아니면 못살소냐
다리도 아픈 이내 심정 이 세상사람 누가 아랴
남 자는데 여자는 망 보고
늦동이 하는 말이 정답이네
이제는 사랑을 하지않네
술 한잔에 노래나 불러 아픈 마음을 달래 볼까
얼씨구나~ 지화자 좋네 사랑 사랑아 참 사랑아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사랑이 별거드냐 좋아 하면 사랑이지
알뜰 살뜰이 정이 들면 호박꽃도 꽃이라네
연분이 따로 있나 꿍짝 꿍짝 소리 나면
찰떡 궁합이 어디드냐
요래 조래 뜯어보면 곰보 째보 칠삭동이도
쓸만한게 있다드라
기왕에 만났으니 오늘이 밥벌이 되도
신기나게 잘 살아 보세
얼씨구나 정말 좋네
허풍쟁이 흔들며 놀아 보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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