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결 먼길을 찾아 왔네 서울 여선생
섬마을이 좋아서 떠나지 않네
바다 내음 갯벌에 섬처녀 되어
까맣게 타신 얼굴 영롱한 눈빛
뱃길 몇십리 헤쳐왔네 서울 여선생
쓸쓸하던 이 섬에 천사가 되어
따사로운 그 마음 꽃피운 사랑
그 눈에 바다물결 물새 춤추네
'◇ 음악 > 트로트·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영빈 - 사실은 누나야 (0) | 2017.03.16 |
---|---|
꽃님이 - 당신없인 못살아 (0) | 2017.03.16 |
장미원 - 초립동 (0) | 2017.03.14 |
도훈 - 돌리고 돌리고 돌리고 (0) | 2017.03.14 |
이화정 - 주인은 당신 (0) | 2017.0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