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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트로트·가요

주현미 - 이태원 연가

by 세월따라1 2017. 6. 29.



밤 깊은 이태원 불빛 속에서 젖어버린 두 가슴
떠나갈 사람도 울고 있나요 보내는 나도 우는데
새벽 찬 바람은 가슴 때리고 쌓인 정을 지워 버려도
아 못다한 사랑에 외로운 이 거리 잊지는 말아요 이태원 밤 부르스


밤 깊은 이태원 안개 속에서 말이 없던 두 사람
어디서 들리는 사랑 노래는 슬픔만 더해 주네요
새벽 찬 바람이 등을 밀어도 고개 돌려 뒤돌아 보던
아 마지막 그 모습 남겨진 이 거리 잊지는 못해요 이태원 밤 부르스


https://youtu.be/PxqmkjD4O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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