꾀꼬리가 울어대면 그리운 도련님 생각
소녀를 여인으로 만들어 주신 서울 간 도련님 생각
남자들은 다 그런 것 잊으라 말을 하지만
속을 땐 속더라도 기다려보는 춘향이 마음이에요
이슬 맺힌 풀잎처럼 오늘도 도련님 생각
밤마다 꿈속마다 더운 가슴에 서울 간 도련님 생각
좋은 사랑 얼마든지 많다고 얘기하지만
한눈을 팔지 않은 춘향이라고 그렇게 믿어 주세요
그렇게 믿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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