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강 푸른 물에
잠긴 달은 옛날 같은데
그 님은 어디 갔나 그 어딜 갔나
물새들만 나를 반기네
저 멀리 우는 풍경 옛날 그립고
고란사 층층계단 새긴 사연
그 님은 잊었지만 말을 해주네
백마강은 말을 해주네
백마강 푸른 물결
물새들은 옛날 같은데
사공은 어디 갔소 그 어딜 갔소
나룻배도 보이질 않네
낙화암 그 사연도 가슴 아픈데
고란사 풍경소리 더욱 애달퍼
그 님은 떠나가고 말이 없는데
백마강은 나를 반기네
'◇ 음악 > 트로트·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세미 - 멋진 남자 (0) | 2017.11.21 |
---|---|
조현수 - 용서 (0) | 2017.11.20 |
이효정 - 드루와 (0) | 2017.11.20 |
윤정아 - 언제 벌써 (0) | 2017.11.20 |
윤혁수 - 멋쟁이 남자 (0) | 2017.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