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 난간머리 희미한 저 달아
천년사직 한이 서린 일천삼백리 너는 아느냐
아바마마 그리움을 마애불에 심어놓고
떠나신 우리님을 월악산아 월악산아
말좀 해다오 그님의 소식을
금강산 천리먼길 흘러가는 저구름아
마의태자 덕주공주 한많은 사연 너는 아느냐
하늘도 부끄러워 짚신에 삿갓쓰고
걸어온 하늘제를 월악산아 월악산아
말좀 해다오 그님의 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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