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가닥 철길 위에 검은 연기 남기고
사라진 차창 속에 말 없이 떠난 님아
뒷 산에 두견새 노래하는 시절이 오고
기적이 울 때마다 기적이 울 때마다
방울방울 눈물 납니다
해저문 밤 하늘에 은하수가 흐르고
못 가는 고향 하늘 눈물로 바라보며
내 몸에 꽃필 날 다시 없다 생각하면은
기적이 울 때마다 기적이 울 때마다
구비구비 한숨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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