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랑잎이 떨어지는 쓸쓸한 정거장
정든 그 사람을 멀리 보내고 나홀로 섰네
사랑을 하면서도 보내야 하는
사나이 이 가슴을 알겠냐만은
기적소리만은 기적소리만은
내 마음 알고 갔겠지
기적도 잠이 드는 적막한 정거장
비에 젖고 젖은 가로등밑에 나홀로 섰네
사나이 두 주먹에 흘러내리는
뜨거운 이 눈물을 알겠냐만은
기적소리만은 기적소리만은
내마음 알고 갔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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