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 소리 철썩 철썩 바다야 울지 말어라
떠난 내 님 못오신다 소식 왔더냐 파도가 치네
빨갛게 동백꽃이 피어나면은 그 사람 오신다고약속해놓고
부르고 또 불러보는 섬마을 처녀의 노래에 파도가 치네
바람 소리 휭휭휭 인생아 울지 말어라
정든 내 님 안오신다 기별 왔더냐 바람이 불어
섬마을 등대지기 불을 밝히면 분명히 오신다고 약속해놓고
부르고 또 불러보는 섬마을 처녀의 가슴에 파도가 치네
'◇ 음악 > 트로트·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효정 - 송두리째 (0) | 2018.06.11 |
---|---|
신기철 - 술이란 (0) | 2018.06.11 |
송미나 - 목포는 항구다 (0) | 2018.06.11 |
남진 - 빗속에서 누가 우나 (0) | 2018.06.08 |
이영숙 - 미워하지 마세요 (0) | 2018.06.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