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우연히 라디오를 켤 때 당신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잊은 줄 알았었는데 잊혀졌다 했는데 당신은 노래를 만들었네요
언젠가 둘이서 보았던 영화를 오늘은 나 혼자서 보고 있네.
그 때는 즐거웠는데 내 손을 잡았었는데 내 옆의 빈 자리는 나를 슬프게 해
부르지마, 부르지마 옛 노래를... 하고픈 말이 있어도
부르지마, 부르지마 옛 사랑을... 추억은 남아있잖아
언젠가 둘이서 걸었던 이 길을 오늘은 나 혼자서 걷고 있네
햇살은 눈부셨는데 우리를 비추었는데 오늘은 나 혼자 비를 맞고 가네
https://youtu.be/YmjFVi45J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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