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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트로트·가요

변월주 - 들국화

by 세월따라1 2019. 6. 1.



누가 만든 길이냐 나만이
가야 할 슬픈 길이냐
철 없는 들국화야 너를 버리고
남 몰래 숨어서 눈물 흘리며

떠나는 이 엄마 원망을 마라


언제 다시 만나리 귀여운
그 얼굴 언제 만나리
여인의 가슴 속에 파도치는데
죄 없는 들국화 저 멀리 두고

떠나는 이 마음 너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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