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매서웁고 흰눈이 가득한 날
사랑하는 님 찾으러 천상에 올라갈제
신 벗어 손에 쥐고 버선 벗어 품에 품고
곰뷔 님뷔 님뷔 곰뷔 천방 지방 지방 천방
한번도 쉬지 않고 허위 허위 올라가니
버선 벗은 발일랑은 쓰리지 아니한데
님 그리는 온 가슴만 산득 산득 하더라
님 그리는 온 가슴만 산득 산득 하더라
'◇ 음악 > 트로트·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순이 - 슬픔만 남아 있어요 (0) | 2019.11.28 |
---|---|
명혜원 - 청량리 부루스 (0) | 2019.11.28 |
도시의 그림자 - 이 어둠의 이 슬픔 (0) | 2019.11.28 |
리아킴 - 위대한 약속 (0) | 2019.11.27 |
윤태화 - 주마등 (0) | 2019.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