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음악 /엔카·J-Pop

니시다사치코 (西田佐知子) - 港町ブルース

by 세월따라1 2020. 2. 24.



 背のびして見る 海峡を 
까치발로 서서 바라보는 저 해협에
今日も汽笛が 遠ざかる 
오늘도 기적소리가 멀리서 들려오네
あなたにあげた 夜をかえして 
당신에게 바친 밤을 돌려주오
港 港 函館 通り雨 
하코다테 항에는 비가 내리네


流す涙で 割る酒は 
흐르는 눈물로 마시는 술은
だました男の 味がする 
속여왔던 남자의 향이 배어있네.
あなたの影を ひきずりながら 
당신의 그림자를 따라 밟으며 걷는
港 宮古 釜石 気仙沼  
항구는 미야코 카마이시 케이센누마


出船 入船 別れ船 
떠나는 배 들어오는 배 헤어지는 배에는
あなた乗せない 帰り船 
당신 없이 돌아오는 배
うしろ姿も 他人のそら似 
당신의 뒷모습은 타인과 같아라
港 三崎 焼津に 御前崎 
항구는 미자키 야이즈에 오마에자키


別れりゃ三月 待ちわびる
헤어진 뒤 기다리는 3개월은
女心の やるせなさ
여자의 마음이 타 들어가네
明日はいらない 今夜が欲しい
내일은 필요 없다오 이 밤이 아쉬워
港 高知 高松 八幡浜 
항구는 코지 타카마츠 야하다하마


呼んでとどかぬ 人の名を
불러도 듣지 못하는 그 사람의 이름을
こぼれた酒と 指で書く
쏟아진 술에 손가락으로 써보건만
海に涙の ああ愚痴ばかり 
눈물로 바다를 넘치는 바보 같은 삶이여
港 別府 長崎 枕崎 
항구는 벳부 나가사키 마쿠라 자키


女心の 残り火は 
여자의 마음속에 남아있는 불꽃은
燃えて身をやく 桜島 
타다 타다 몸마저 태우는 사쿠라의 섬이여
ここは鹿児島 旅路の果てか 
여기는 가고시마 여로의 끝인가
港 港町ブルースよ 
항구, 항구의 부르스여 

https://youtu.be/GXtrL6nVwk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