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고향 찾아 돌아갈 것을
연어처럼 살다가 돌아갈 것을
파란 하늘 흰구름만 흐르네
고향은 따뜻하게 엄마처럼 날 반기지만
옛사람은 간곳없고 빈집만 있네
님들은 어디 갔나 다 어디 갔나
고향에 목련꽃만 홀로 피어 나를 반기네
결국은 고향찾아 돌아갈 것을
연어처럼 살다가 돌아갈 것을
산철쭉만 소소로히 피었네
고향은 한가롭게 친구처럼 날 반기지만
옛사람은 간곳없고 빈집만 있네
님들은 어디갔나 다 어디 갔나
고향에 단풍잎만 홀로 울다 나를 반기네
'◇ 음악 > 트로트·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송미 - 십년만 돌려다오 (0) | 2022.01.17 |
|---|---|
| 남성일 - 춘양 아리랑 (0) | 2022.01.17 |
| 김란영 - 살랑살랑 (0) | 2022.01.15 |
| 김미성 -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0) | 2022.01.15 |
| 김진규 - 떠난 인연 (0) | 2022.01.1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