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만 남겨 놓고 떠나갑니다
잘있거라 부산항아 정든 님도 잘있소
끝없는 모래사장 걸어가면서
다정한 말 한마디 하고 싶어도
오지 않는 님이기에 떠나갑니다
아쉬움만 남겨놓고 나는 갑니다
잘있거라 갈매기야 정든 님도 잘있소
한없는 서러움을 가슴에 안고
마지막 인사말도 하지 못하고
아픈 마음 달래면서 나는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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