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음악 /트로트·가요

김지애 - 무명초

by 세월따라1 2015. 7. 29.



남몰래 지는꽃이 너무도 서러워
떨어지는 잎새마다 깊은사연 서리는
따스한 어느봄날 곱게도 태여나서
애꿎은 비바람에 소리없이 지는구나
아 - 지는꽃도 한떨기 꽃이기에
웃으며 너는 가느냐


그 누가 그 이름을 무명초라 했나요
떨어지는 잎새마다 깊은 사연 서리는
밤새워 피어나서 그 밤에 몰래지는
너무나 애처러워 마른 가슴 적시네
아 - 지는꽃도 한떨기 꽃이기에
웃으며 너는 가느냐

 

 

'◇ 음악 > 트로트·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권은경 - 서울부르스  (0) 2015.07.29
김명애 - 도로남  (0) 2015.07.29
송미나 - 여인별곡  (0) 2015.07.29
장태희 - 왕복티켓  (0) 2015.07.29
주현미 - 두견화 사랑  (0) 2015.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