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속 여자주인공처럼 되기 위해 갈비뼈 6개를 제거한 여성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이 여성은 15번이 넘는 성형수술을 통해 16인치 허리에 J컵 가슴을 갖게 됐다. 이 여성을 소개한 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돼 전세계 네티즌들을 경악시켰다.
지난 26일 유튜브에는 “갈비뼈 6개를 제거해 세상에서 가장 얇은 허리를 갖게 된 모델(Model Has Six Ribs Removed In World's Smallest Waist Bid)”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5분51초짜리의 이 영상은 영국 온라인 매체인 바크로프트 TV에서 제작한 것으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사는 스웨덴 출신 모델 픽스 폭스(25)의 사연이 담겨있다.
영상에 따르면 픽시 폭스는 영화 ‘누가 로저 래빗을 모함했나’의 주인공 ‘제시카 래빗’의 외모를 닮기 위해 15번의 성형수술을 받았다. 그녀는 “사람들은 종종 내게 잘못된 길을 택하지 말라고 하면서 무슨 만화 캐릭터처럼 보인다고 한다”며 “하지만 그 말이 나에겐 칭찬처럼 들린다.
내가 이루고 싶었던 꿈을 이룬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또 “갈비뼈를 제거한 것은 이상적인 몸매를 얻기 위한 한 단계일 뿐”이라면서 “제시카 래빗이 되는 것은 나의 열정이며 이런 나의 노력을 사랑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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