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의 자원순환 캠페인 공익광고가 ‘2015 서울영상광고제’에서 최고 영예인 ‘그랑프리(종합편)’를 비롯해 ‘금상(캔편)’과 ‘은상(우유팩편)’을 받았다.
자원순환 캠페인 시리즈는 영화 ‘스타워즈’의 명대사를 패러디해 사물을 의인화한 광고로 화제가 됐다. 이노션이 기획하고 플랜잇프러덕션이 제작했다.
‘우유팩편’은 로봇청소기에 금방이라도 빨려 들어갈 것 같은 두루마리 화장지를 우유팩이 구해내는 내용이다. 위기를 벗어난 휴지가 우유팩에게 누구냐고 묻는다. 이때 “내가 네 아버지다(I am your father)”라는 스타워즈의 명대사가 나온다.
이 광고 시리즈는 지난해 8월 유튜브에 처음 소개돼 조회자 수가 24만명을 넘어섰다. 해외까지 영상광고가 알려져 지난해 10월 초 일본 후지TV에서 소개되는 등 국내외 주목을 받았다.
서울영상광고제는 올해로 13회째로 지난해 제작된 광고 4568편이 출품됐다. 올해는 광고인 1만5000명, 네티즌 67만명의 평가와 전문심사위원단 36명의 심사 점수를 합산해 수상작 23편을 선정했다.
환경부는 “정부 부처 공익광고가 상업광고를 제치고 그랑프리를 받은 것은 사상 처음”이라고 밝혔다.
자원순환 캠페인 시리즈는 영화 ‘스타워즈’의 명대사를 패러디해 사물을 의인화한 광고로 화제가 됐다. 이노션이 기획하고 플랜잇프러덕션이 제작했다.
‘우유팩편’은 로봇청소기에 금방이라도 빨려 들어갈 것 같은 두루마리 화장지를 우유팩이 구해내는 내용이다. 위기를 벗어난 휴지가 우유팩에게 누구냐고 묻는다. 이때 “내가 네 아버지다(I am your father)”라는 스타워즈의 명대사가 나온다.
이 광고 시리즈는 지난해 8월 유튜브에 처음 소개돼 조회자 수가 24만명을 넘어섰다. 해외까지 영상광고가 알려져 지난해 10월 초 일본 후지TV에서 소개되는 등 국내외 주목을 받았다.
서울영상광고제는 올해로 13회째로 지난해 제작된 광고 4568편이 출품됐다. 올해는 광고인 1만5000명, 네티즌 67만명의 평가와 전문심사위원단 36명의 심사 점수를 합산해 수상작 23편을 선정했다.
환경부는 “정부 부처 공익광고가 상업광고를 제치고 그랑프리를 받은 것은 사상 처음”이라고 밝혔다.
[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1/14/201601140186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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