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싫다 가는사람 어디 붙잡을 나더냐
그래 가라가 뒤돌아 보지말고
십년 세월이 참으로 허무하긴 하다만
이미 변한사람 잡아 본들 무얼해
사랑이란 그런건가요
후후 불면 날아가는 먼지인가요
내가슴에 정만 남기고 떠나갈 사람이
그동안엔 왜그렇게 잘해줬나요
그래서 나는 당신을 미워하진 않겠소
그동안 덕분에 나도 행복했으니
'◇ 음악 > 트로트·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신지 - 눈물이 진정제 (0) | 2017.03.01 |
---|---|
정향숙 - 화무 십일홍 (0) | 2017.03.01 |
차경란 - 성황당 이쁜이 (0) | 2017.02.27 |
방주연 - 생각해 보세요 (0) | 2017.02.27 |
이미자 - 아기 진달래 (0) | 2017.0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