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백리 임진강에 울고 가는 저 물새야
송악산에 보초병은 오늘도 서 있구나
서울도 고향이요 평양도 고향인데
철조망이 왠 말이냐 휴전선아 가거라.
달 밝은 임진강에 노를 젖는 뱃사공아
가로 막힌 저 산맥은 누구를 원망하나
다 같은 핏줄이요 다 같은 자손인데
국경선이 왠 말이냐 휴전선아 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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