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 맺혀 빨갛게 피어난 동백꽃
모진 비바람에 시달린 세월이던가
꿈많은 시절도 외로움에 보내고
눈물속에 지새는 꽃같은 청춘
수 많은 슬픈 얘기 별마다 새겨논
가슴이 흐느끼는 동백 아가씨
사랑하는 괴로움 잊자고 했건만
가슴에 스미는 그리운 얼굴이던가
쓰라린 이별도 남모르게 참고서
외로움에 지새는 애달픈 청춘
수 많은 슬픈 얘기 별마다 새겨논
가슴이 흐느끼는 동백 아가씨
'◇ 음악 > 트로트·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승희 - 사랑해줘요 (0) | 2017.09.09 |
---|---|
박상철 - 항구의 남자 (0) | 2017.09.09 |
남백송 - 휴전선 나그네 (0) | 2017.09.09 |
양미란 - 당신의 뜻이라면 (0) | 2017.09.04 |
박진도 - 똑똑한 여자 (0) | 2017.0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