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가 꺾었나 한송이 외로운 꽃
시들은 꽃 송이가 황혼빛에 애닯고나
마음대로 꺾었으면 버리지는 말아야지
시들어 흐느낄 줄 왜 몰랐을까
차가운 하늘 밑에서
그 누가 버렸나 가엾은 꽃 한송이
빛 잃은 꽃 송이가 애처럽게 울고 있네
부질없이 꺾었으면 버리지는 말아야지
시들어 흐느낄줄 왜몰랐을까
싸늘한 하늘 밑에서
'◇ 음악 > 트로트·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상록 - 연인 (0) | 2017.12.06 |
---|---|
박진석 - 빚지고 간 인생 (0) | 2017.12.06 |
전미경 - 청산은 나를 보고 (0) | 2017.12.05 |
미덕 - 사랑은 하나요 (0) | 2017.12.05 |
옥화령 - 연하의 남자 (0) | 2017.1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