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쩍새 슬피우는 두메산골 내 고향
님의 소식 기다린 한숨만 남어있네
남몰래 귀속말로 정을 주던 그대 건만
이렇게 속여 놓고 서울로 가셨나요
뻐꾹새 울며 새는 밤도 깊은 내 고향
꿈속에서 보던 님 또 다시 그리워요
세월만 바라보다 시들어진 청춘에도
눈물을 참는 마음 알고나 계신가요
'◇ 음악 > 트로트·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이윤 - 좋다 좋아 (0) | 2017.12.29 |
---|---|
박상규 - 한강은 어머니 (0) | 2017.12.27 |
임영아 - 미스차이나 (0) | 2017.12.27 |
강여름 - 함께 갑시다 (0) | 2017.12.27 |
조아애 - 하늘같이 믿고 살아요 (0) | 2017.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