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치는 등대아래 이 밤도 둘이 만나
바람에 검은 머리 휘날리면서
하모니카 내가 불고 그대는 노래 불러
항구에서 맺은 사랑 등대불 그림자에
아 ~ 정은 깊어 가더라
깜빡이는 등대불에 항구를 찾아드는
타국선 고동소리 들리어 오네
손을 잡고 안개 속을 그대와 걸어갈 때
등대에서 놀던 사랑 영원히 잊지 못해
아 ~ 정은 깊어 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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