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끄럽게 반짝이는 까만 피부와 강렬한 눈빛, 완벽에 가까운 비율의 조각같은 몸매까지. 인형 같은 모습을 뽐내는 모델 슈두 그램(Shudu Gram)은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핫’하게 떠오르고 있다. 다만 그는 실제 패션쇼 무대 위에 한 번도 올라본 적이 없다.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낸 가상 모델이기 때문이다.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인 사진가 카메론 제임스 윌슨(Cameron-James Wilson 28)은 지난 10년 간 패션업계에서 일하던 경험을 살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공주’를 본 떠 만든 바비인형에서 영감을 받아 ‘CG(컴퓨터 그래픽) 모델’ 슈두를 만들어냈다고 한다.
슈두는 바베이도스 출신 유명 팝가수 리아나가 론칭한 화장품 브랜드 ‘펜티 뷰티(Fenty Beauty)’에서 립스틱 모델을 하며 주목을 받았다.
'▣ 세상만사 ▣ > 화제·토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덕화가 잡은 1m 36cm - 30kg 알래스카 광어 (0) | 2018.09.03 |
---|---|
굴절된 욕망…3D로 톱스타 복제한 섹스로봇까지 (0) | 2018.07.27 |
완벽한 ‘바비 인형’ 되고 싶어 매달 $1,500 이상 쓰는 여성 (0) | 2018.02.27 |
서프라이즈 800회 뮤직비디오 (0) | 2018.02.08 |
[SBS 생활의 달인] 2017년 총 결산! 10대 맛의 달인 + 청년달인 (0) | 2017.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