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멋을 내고서 집을 나섰네
갈 곳이 있는 것도 아닌데 괜히 마음 설레네
새로 한 머리는 왠지 어색했지만
그동안 아껴둔 원피스는 너무 마음에 들어
거리를 오고 가는 사람들 시선 속에
지난날 나를 쫓아다니던 얼굴들이 생각나
아직도 사람들 눈에는 내 모습 고와 보이나 봐
쇼윈도 앞에서 내 모습 비춰보네 화장을 고치네
작은 길가 카페에 앉아 차 한 잔의 여유 마셨네
예쁜 선물 가게에 들러 사랑하는 사람 선물을 사네
거리를 오고 가는 사람들 시선 속에
지난날 나를 쫓아다니던 얼굴들이 생각나
아직도 사람들 눈에는 내 모습 고와 보이나 봐
쇼윈도 앞에서 내 모습 비춰보네 화장을 고치네
작은 길가 카페에 앉아 차 한 잔의 여유 마셨네
예쁜 선물 가게에 들러 사랑하는 사람 선물을 사네
사랑하는 사람 옷을 고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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