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아니 내가 아니 사는게 무언지 너도 나도 아무도 몰라
얼싸안고 입맞추고 더덩실 춤추면 아마 그게 사는걸 거야
이유도 없는데 코끝이 찡하고 얼굴은 웃는데 눈물이 흐르네
허야! 하늘을 보니 두리둥실 뜬구름만 하나 덜렁
허야! 땅을 보니 추억 묻은 돌멩이만 하나 덜렁
어허어 허야 어허어 허야 어허어 허야 어허어 허야 어허어 허야 어허어 허야
너도 몰라 나도 몰라 인생이 무언지 너도나도 누구도 몰라
울었다가 웃었다가 북망산이 보이면 아마 그게 인생일거야
별일도 아닌데 가슴이 찡하고 입술은 웃는데 두눈엔 눈물이
허야! 흰저고리 아낙네는 보자기만 하나 덜렁
허야! 검은바지 나그네는 보따리만 하나 덜렁
어허어 허야 어허어 허야 어허어 허야 어허어 허야 어허어 허야 어허어 허야
어허어 허야 어허어 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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