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어느 날 밤 고향 길 밤차에서
정답게 마주 앉아 정답게 밤을 세운
이름 모를 그 여인에게 이 노래를 보내리
그 어느 하늘 밑에 살고 있는지
소식조차 알 길 없는 그리운 여인이여
비 오는 고향 역에 이별이 아쉬워서
말 없이 바라 보는 말 없이 떠나가는
아름다운 그 여인에게 이 노래를 보내리
그 어느 지붕 밑에 살고 있는지
소식조차 알 수 없는 그리운 여인이여
'◇ 음악 > 트로트·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녹희 - 사잇길 (0) | 2019.02.20 |
---|---|
이효정 - 농부의 아내 (0) | 2019.02.20 |
지우성 - 허야 (0) | 2019.02.19 |
안유경 - 못 잊을 사랑 (0) | 2019.02.19 |
심수경 - 아! 숭례문 (0) | 2019.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