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너무 아파 울지도 못하고
설움이 너무 많아 풀지도 못합니다
새장에 갇힌 새야 내 신세와 같구나
꽃처럼 곱던 얼굴 이렇게 야윌 줄은
아 누구의 탓이던가 탓이었던가
할말이 너무 많아 편지도 못 쓰고
사연이 너무 길어 엮지도 못합니다
울다가 지쳐버린 내 가슴은 멍들고
갈래야 갈 수 없고 가버려 오지 않는
아 야멸찬 님이던가 님이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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