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복 소복 마른잎이 쌓여있는 오솔길
그리움은 채곡채곡 낙엽처럼 쌓여서
기다려 야윈 뺨에 슬픈 두 뺨에
줄줄이 줄줄이 소리도 없이
남 몰래 남 몰래 흘린 눈물 뜨거운 눈물
오래 오래 마음조여 기다리던 사랑이
헤어지긴 너무너무 아프기는 하지만
차라리 나만 혼자 설움을 안고
쓸쓸히 쓸쓸히 돌아서면서
남 몰래 남 몰래 흘린 눈물 뜨거운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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