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가 울렸나 내 사랑 그 여인을
낯 설은 여인 되어 나를 찾아 올 줄이야
꽃잎같이 곱던 얼굴 왜 이렇게 변했을까
너무나 가슴 아파 볼 수 없구나
쓰러 안고 울었네
그 누가 울렸소 내 사랑 그 여인을
비 맞은 여인 되어 천리 먼 길 올 줄이야
백옥같이 하얀 얼굴 비바람에 변했는가
미워요 그 한마디 말을 못하고
가슴에 안고 울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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