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같이 떠나버린 옛시절 옛사람아
사연 두고 말도 없이 떠나버렸소
많고 많은 사람 중에 너 하나 사랑했는데
사나이 이 마음을 몰라주고 가는가
찾아와서 내가 우는 저무는 서울 거리
이 마음 다 바쳐서 너만을 사랑했다
이 목숨을 걸어놓고 맹세를 했소
세월 가도 변치말자 너만을 믿어왔는데
이 가슴 찢기도록 상처 주고 갔는가
찾아봐도 너는 없고 저무는 서울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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