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강나루 나룻배는 한가로이 떠있고
님을 잃은 물새는 슬피 울며 나는구나
홍수가 나도 와 주세요 늦은 밤도 와 주세요
아무 때나 오시라고 다리까지 놓았는데
창강나루 강바람만 나를 어루 만지는구나
창강나루 지는 해는 서산 넘어 잠들고
짝을 잃은 물새는 님을 찾아 우는구나
홍수가 나도 와 주세요 늦은 밤도 와 주세요
아무 때나 오시라고 다리까지 놓았는데
창강나루 강바람만 나를 어루 만지는구나
나를 어루 만지는구나
'◇ 음악 > 트로트·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미경 - 이별의 눈물 (0) | 2020.04.24 |
---|---|
하윤주 - 정 주고 내가 우네 (0) | 2020.04.23 |
금자란 - 방랑시인 김삿갓 (0) | 2020.04.23 |
김용임 - 연락선 (0) | 2020.04.22 |
이태호 - 남자가 홀로 울때는 (0) | 2020.0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