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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트로트·가요

정의송 - 눈물의 오리정

by 세월따라1 2020. 11. 3.


춘향아 울지마라 울지마라 춘향아
가면은 아주 가며 간다고 잊을소냐
사창에 달 밝거든 나 본듯이 보아다오
옥가락지 둥근듯이 옥가락지 둥근듯이
우리 사랑 끝 없으리라


도련님 만나자 이별이 왠 말이요
못다온 이팔청춘 이별이 왠 말이요
독수공방 긴긴밤에 나 혼자서 어이 새나
짝을 잃은 왜기러기 짝을 잃은 왜기러기
우는 소리 아니 들리나


낭군님 못 가오 나를 두고 가지 마오
하룻밤 드새이고 갈 길을 왜 왔었나
내 사랑아 슬퍼마라 나는 나는 더욱 섧다
밤하늘에 걸린 달도 밤하늘에 걸린 달도
이별이 싫어 눈물 흘린다

youtu.be/yCqR99HOdt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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