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이 병들어서 나를 떠나가나요
가지 말라 애원하고 가지 말라 붙잡아도 이미 돌아 선 사람
차라리 고목 나무가 되어 이곳에서 살면은
언젠가는 먼 훗날 한번쯤 나의 그늘 아래 쉬어 갈 거야 그래 그래 살아 보자
세월 속에 그 얼굴은 변해서 서로 알아보지 못한다 해도 보고 싶을 거예요
내 모양이 시들어서 나를 버리시나요
가지말라가지 말라 애원하고 가지 말라 붙잡아도 이미 돌아 선 사람
차라리 작은 등불이 되어 이곳에서 살면은
언젠가는 먼 훗날 한번 쯤 나의 빛의 길이 되어 줄 거야 그래 그래 살아 보자
세월 속에 그 얼굴은 변해서 서로 알아보지 못한다 해도 보고 싶을 거예요
보고 싶을 거예요
'◇ 음악 > 트로트·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리아 - 일자상서 (0) | 2021.07.02 |
---|---|
나훈아 - 남자의 인생 (0) | 2021.06.27 |
김태희 - 남천강 사랑 (0) | 2021.06.25 |
남진 - 사랑하고 있어요 (0) | 2021.06.25 |
홍지윤 - 나를 살게하는 사랑 (0) | 2021.0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