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새 우는 남천강에 찔레꽃 필 때
두 가슴 열어 놓고 맹세한 임아
그 무슨 잘못으로 나 홀로 두고
흐르는 강물 따라
흐르는 강물 따라갔단 말이오
기다려도 아니 오는 미련 로맨스
임은 멀리 떠나가도 남천강변에
철 따라 꽃은 피네 물새도 우네
돌아올 기약 없는 당신이지만
돌아올 그날까지
돌아올 그날까지 행여나 하고
강 언덕에 홀로 섰는 미련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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