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사상 첫 금메달

 

 » 17일 오전(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리치몬드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이상화가 태극기를 들고 경기장을 돌며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밴쿠버(캐나다)=뉴시스】허상욱 기자

 

 

이상화(21.한국체대)가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상화는 17일(한국시간) 캐나다 리치먼드 올림픽 오벌에서 벌어진 2010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에서 여자 500ｍ에서 1,2차 시기 합계 76초09로 결승선을 통과해 1위를 차지했다.

 

여자 스피드스케팅이 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차지한 것은 한국이 1948년 생모리츠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이후 64년만에 처음이다.

 

	» 17일(한국시간) 캐나다 리치몬드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대한민국의 이상화 선수가 손을 흔들고 있다. [밴쿠버=연합]

» 17일 오전(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리치몬드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1차 레이스 이상화와 제니 울프(독일)의 경기에서 이상화가 역주하고 있다. [밴쿠버(캐나다)=뉴시스]허상욱 기자 wo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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