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은 태풍, 지진 등 전세계적으로 일어난 자연재해, 아랍의 봄부터 시작해 세계로 퍼져나간 시위의 물결 등 유난히도 다사다난한 해였다.
미국의 커뮤니티 사이트 버즈피드에서는 올 한해 가장 강렬했던 순간의 사진들을 모아 소개했다.
3월 11일 일본 대지진이 발생한 날 쓰나미가 닥친 후 생긴 소용돌이 [로이터]
5월 1일 오사마 빈라덴이 사살되던 날 미국의 국가 안보팀과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상황실에서 작전을 지켜보고 있다. [로이터]
5월 22일 미국 미주리 주 조플린에 닥친 토네이토로 인해 폐허가 된 주택가의 모습.[zeitlosimagery]
7월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에 들이닥친 모래 폭풍이 금방이라도 마을을 삼킬 듯 하다. [danielbryant.zenfolio.com]
이집트 카이로에서 기도를 하는 무슬림들을 기독교인들이 보호하는 모습. [@NevineZaki]
시위에 참여한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의 학생들에게 경찰이 후추 스프레이를 쏘는 모습. [Jasna Hodzic]
6월 칠레 푸예우에(Puyehue) 화산의 폭발 장면. 이 폭발로 인해 남미, 뉴질랜드, 호주의 항공편들이 모두 취소되었고 30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로이터]
8월 아프가니스탄에서 동료들을 구조하는 작전중에 사망한 미 해군 특수부대 존 투밀슨의 관 앞에 그의 개 `호크아이`가 누워있다. [KIMT]
2월 22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 처치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해 유리창을 깨고 고층건물을 탈출하는 사람들. [로이터]
칠레의 경찰이 소년의 얼굴을 주먹으로 치는 장면. 칠레에서는 교육 개혁을 요구하는 시위가 일어나고 있다. [로이터]
중국의 한 신부가 결혼식 도중 자살을 시도했으나 한 남자가 팔을 잡아 구출하는 장면. [로이터]
아프가니스탄 동부에서 순찰을 하던 미군이 아프가니스탄 소년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장면. [로이터]
원문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342/7019342.html?ctg=1300&cloc=joongang|home|newslis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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