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옷을 아예 입지 않은 채, 사람들로 번잡한 뉴욕 거리를 쏘다닌 젊은 여성은 약 2주일 전부터 거리에 모습을 드러냈다.
금발에 20대인 이 백인 여성은 스커트 혹은 짧은 반바지 차림에 상의를 입지 않은 상태에서 핸드백을 매고 아무 일도 없다는 듯 뉴욕 거리를 걸어다녔다.
반라의 여성을 본 많은 이들은 크게 놀랐지만, 정작 이 여성은 웃는 표정으로 사람들과 기념 촬영을 하기도 했다.
확인 결과 반라의 여성은 29살의 모이라 존스턴(Moira Johnston) 으로 확인되었다.
"여성의 토플리스도 남성의 그것처럼 정당하고 합법적이라는 주장을 펼치기 위해 이와 같은 행동을 했다"는 것이 모이라의 말이다.
뉴욕 맨해튼 이스트 빌리지를 토플리스 상태로 걸어다닌 모이라는 인터넷에서도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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