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가던 산모의 ‘자동차 출산 동영상’ 화제

 

 

출산이 임박해 진통을 느낀 여성이 남편과 병원으로 급히 이동하던 중 차 안에서 건강한 남자아기를 출산하는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와 화제가 폭발하고 있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1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지난 16일 유튜브에 올라온 이 동영상을 보면, 미국 텍사스주(州) 페사데나 지역에 거주하는 만삭의 레시아 페티존은 갑자기 진통을 느껴 남편이 모는 차를 타고 급히 인근 병원 응급실로 향했다.

 

남편은 혹시나 아내가 차에서 출산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차를 몰기 직전 자신의 무릎 옆에 작은 동영상 카메라를 창작해 이 과정을 녹화했고 영상에는 출산을 위해 병원으로 가던 도중 차 안에서 아기를 순산한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출산을 위해 병원으로 가던 중 도착하기까지 여유가 없음을 깨달은 부인이 직접 자신의 아기를 스스로 받았다.

여성은 매우 침착하게 출산하며 마침내 아기와 마주했다. 이후 아기가 숨을 쉴 수 있도록 등을 문질러주며 마지막까지 침착하게 대응해 온라인에서 화제를 얻고 있다

 

 

 

 

 

 

 

 

 

 

 

 

 

http://www.dailymail.co.uk/news/article-3165960/Woman-gives-birth-10lb-baby-car-husband-drives-film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