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한 세상 허무한 세상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는 세상
팔자라거니 생각을 하고
가엾은 엄니 원망일랑 말어라
가는 세월에 저가는 청춘에
너나 나나 밀려가는 나그네
빈잔에다 꿈을 채워 마셔버리자
술잔을 높이 들어라 건배 건배
서러워 마라 울지를 마라
속는 셈치고 내일을 믿어보자
자네도 빈손 나 또한 빈손
돌고 또 도는 세상 탓은 말어라
가는 세월에 저가는 청춘에
너나 나나 끌려가는 방랑자
빈잔에다 꿈을 채워 마셔버리자
술잔을 높이 들어라 건배 건배
'◇ 음악 > 트로트·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용빈 - 보고 싶어서 (0) | 2017.02.22 |
---|---|
봉은주 - 사랑의 미련 (0) | 2017.02.22 |
진미령 - 사랑아 반갑다 (0) | 2017.02.20 |
송대관 - 당신은 내 여자 (0) | 2017.02.20 |
김완선 -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0) | 2017.0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