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상 끝나는 날까지 영원토록 함께 하자던
사랑의 맹세 잊어버리고 야속하게 떠난 그 사람
허물어져 가는 이 내가슴 첫눈이 오면 돌아 오려나
진달래 붉게 피면 돌아 오려나 실없는 약속이면 하지를 말던지
어차피 떠날거면 미움도 가져가지
아~ 아~ 오늘도 이 비를 맞으며 하염없이 거니는 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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