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두견새야 두견새야 백화정에 울지마라
네가 울면 낙화삼천 오늘밤도 잠못들고
우연찮게 찾아오는 길손도 잠 못든다
칠백년 쌓인 한을 칠백년 쌓인 한을
두견아 두견아 내 운다고 울릴소냐
아 두견새야 두견새야 백화정에 울지마라
네가 울면 백마강에 어화등도 한을 안고
매디매디 끊어지는 옥피리 더욱 섧다
의자왕 부귀영화 의자왕 부귀영화
두견아 두견아 원망하며 울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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