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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엔카·J-Pop

치아키 나오미 (ちあきなおみ) - 喝采  

by 세월따라1 2017. 11. 2.


https://youtu.be/inUBzjhaz7Y


いつものように 幕が 開き 恋の歌 うたう わたしに
언제나처럼 막이 열리고 사랑 노래를 노래하는 나에게
届いた 報(し)らせは 黒い ふちどりが ありました
전해진 소식은 검은 테두리가 있었어요
あれは 三年前 止める アナタ 駅に 残し
3년 전 말리는 당신을 역에 남기고 나는
動き始めた 汽車に ひとり 飛び乗った
움직이기 시작한 열차에 혼자 뛰어올랐지요
ひなびた町の 昼下がり 教会のまえに たたずむ
시골동네의 정오가 지난 무렵 교회 앞에 선
喪服(もふく)の わたしは 祈る 言葉さえ 失くしてた
상복차림의 나는 기도하는 말조차 잃어버렸어요


つたが からまる 白い壁 細いかげ 長く 落として
담쟁이넝쿨이 휘감는 하얀 벽에 가느다란 그림자 길게 늘이고
ひとりのわたしは こぼす 涙さえ 忘れてた
홀로 남은 나는 눈물마저 흘리는 것을 잊어버렸어요
暗い 待合室 話す ひとも ない わたしの
어두운 대합실, 이야기 나눌 사람도 없는 나의
耳に 私の うたが 通りすぎて ゆく
귀에 나의 노래가 스쳐 지나가네요
いつものように 幕が 開く 降りそそぐ ライトの その中
언제나처럼 막이 오르고 내리비치는 라이트 속에서
それでも わたしは 今日も 恋の歌 うたってる 
그래도 나는 오늘도 사랑 노래 부르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