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 아씨 연민의 정 싫다시며 길 떠나시는
서울 도련님 무정합니다 그 발길을 멈추어 주세요
사랑의 정표 하나 남겨 놓고 가신다면
십년 가도 백년 가도 기다리고 있으련만
달래 아씨 연민의 정 모르는 채로
떠나가는 서울 도련님
달래 아씨 애끓는 정 모르는 체 길 떠나시는
서울 도련님 너무 합니다 그 발길을 거두어 주세요
사랑의 눈길 한 번 건네주고 가신다면
이몸 늙어 백발 돼도 기다리고 있으련만
달래 아씨 애끓는 정 모르는 채로
떠나가는 서울 도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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