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밀려가듯이 소리없이 떠난 사람
오늘도 기다리다 쓸쓸하게 노을이 지네
사랑을 모르던 그 때가 오히려 행복했나 봐
내 가슴에 파고든 그 사람의 그 정을
이렇게도 지울 수 없을까
바람에 밀려가듯이 소리없이 떠난 사람
오늘도 생각하니 외로워서 술잔에 기대네
이렇게 괴로운 시련을 나에게 주고 갔는데
내 가슴에 파고든 그 사람의 그 정을
이렇게도 지울 수 없을까
'◇ 음악 > 트로트·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지영 - 인생 주막 (0) | 2019.11.25 |
---|---|
조광선 - 그 여인 (0) | 2019.11.23 |
신경자 - 무엇때문에 (0) | 2019.11.23 |
남정희 - 혼자 가는 길 (0) | 2019.11.23 |
김용임 - 인생은 이슬같이 (0) | 2019.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