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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트로트·가요

이자연 - 지울 수 없는 정

by 세월따라1 2019. 11. 23.



바람에 밀려가듯이 소리없이 떠난 사람
오늘도 기다리다 쓸쓸하게 노을이 지네
사랑을 모르던 그 때가 오히려 행복했나 봐
내 가슴에 파고든 그 사람의 그 정을
이렇게도 지울 수 없을까


바람에 밀려가듯이 소리없이 떠난 사람
오늘도 생각하니 외로워서 술잔에 기대네
이렇게 괴로운 시련을 나에게 주고 갔는데
내 가슴에 파고든 그 사람의 그 정을
이렇게도 지울 수 없을까


https://youtu.be/M6PxYfLikX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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