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다사치코 (西田佐知子) - 雨の夜曲

雨も夜風も　私にだけは비도 밤 바람도 나에게만은
なんでこんなに　つれないの왜 이렇게 무정한지
故意の落葉に　身はうらぶれて고의의 낙엽에 몸은 초라하고
ここかしこ　あてもなく　さまよう夜路여기저기 정처 없이 헤매는 밤길
・・・・雨がふる비가 내린다
風に消される　恋とは知らず바람에 지워지는 사랑은 모르고
燃えた女の　哀れさよ애탄 여자의 가련함
街の灯かげに　冷えゆくこの手도시의 불빛 그늘에 차가워지는 손
もう誰も暖めて　くれさえしない이제 아무도 따뜻하게 해주지 않는
・・・・雨がふる비가 내린다
雨もふれふれ　さだめのままに비도 언급했던  운명대로
どうせ流れて　ゆくいのち어차피 흘러가는 생명
暗い涙に　とざされながら어두운 눈물에 갇히면서
星空のあることも　忘れたわたし밤하늘이 있는 것도 잊은 나
・・・・雨がふる비가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