誰にも言わずに 裏木戸ぬけて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뒤쪽 나무문을 빠져 나와
海辺の坂道 駆けてゆく
해변 비탈길을 달려 가네
紅い椿の 散る道で
빨간 동백꽃이 떨어지는 길에서
やさしく胸に 抱かれたことも
다정히 안아주던 그날의 기억도
今では帰らぬ 夢なのね
이제는 돌아오지 않는 꿈이런가
ハァー 沖でゆれてるヨー
하아- 먼 바다에서 흔들리네요
アー あの漁火は
아`~ 저 고기잡이 불빛은
好きなあなたが 好きなあなたが
좋아한 당신이 좋아한 당신이
烏賊つる小船ヨー
오징어잡이 작은 어선아
あなたが得意な ふるさとの歌も
당신이 잘 부르는 고향 노래도
これから私は 聞けないの
이제 저는 들을 수가 없네요
引いたおみくじ 木に結び
뽑은 제비를 나무에 매고
私があの日 願っ たことも
제가 그날 빌었던 소원도
今ではかなわぬ ことなのね
이제는 지나가버린 추억인가요
ハァー 波も冷たかろー
하아~ 파도도 차가울거야
アー あの沖ではヨー
아~ 저 먼 바다에선 말야
添えてあげたや 添えてあげたや
(언 손을) 포개어 감싸드리고 싶어요
この手のぬくみヨー
이 손의 따스함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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